연말이면 으레 술자리가 잦아진다. 특히 회사에서 치러지는 송년회 어떤 자리가 좋고 나쁜지? [사망지대][소외지대][사각지대] [ 아부지대] 사망지대 : 술을 마시라는 권유가 가장 많은 곳. 2인자와 술 좀 마신다는 신입사원들이 배치된다 소외지대 : 관심이 닿지 않는 곳으로 흔히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밀려나 앉게 된다 사각지대 : 중간에 눈에 띄지 않고 빠져나가기 가장 좋은 곳. 더 나은 선약이 있는 신입사원이 자리 경쟁을 벌인다 아부지대 : 주관자의 말에 적극 호응해줘야 하는 곳으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믿음맨'의 영역이다 자~ 어떤 자리를 앉든 그건 자유지만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상이란 것 그렇다면 가뿐한 다음 날을 위해 아침 해장 준비는 미리미리 해두자. 콩나물 해장국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