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또 가고 싶은 등불축제'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8. 11:00


지난 11월 말에 청계천 등불축제를 다녀 왔었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았던지 등불축제 입구 들어가는 길만 1시간을 줄서서 있었던거 같아요!! ㅠㅠ



올해는 무려 3주 동안이나 축제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마지막에 갔지요~!
하필!! 무척 추운날 이였습니다ㅡ,.ㅡ



겨우겨우 입구에 진입해서 사람들 이동속도에 맞춰 구경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무척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ㅎㅎ
늦은 저녁이였어서 그런지 불빛도 환상 적이구요!!


보면서 느낀건....
"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

저는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만드는걸 좋아해서 보면서 예쁘다~ 라고 생각한것도 많았지만
아 저기 철심이랑 비닐을 어떻게 엮고 붙이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라는-_-... 해부 분석을 하고 있었다는...ㅠㅠ



그리고 돌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은 ▼ 요 아래 두작품!!


첫번째 사진은 아이들이 정말로 뛰고 있는듯한 느낌이 났었어요 ㅎㅎ
두번째 사진은 정말 예뻣답니다!! 사진도 흔들리지않게 나왔고<<가장중요!

어떤사람들은 전문적인(?!) 사진기 가져와서 찍고 있었는데... 전 서민이니까~!! 핸드폰으로 찰칵~! /히히/



그리고 추억의 만화영화의 주인공들 까지 있었습니다!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나쁜짓을 하며어~언 으으으은~
ㅋㅋㅋㅋㅋ

전 사오정이 잴 죠아요♥


그리고 우리의 태권V !!!!
가장 마지막을 장식한 거대한 작품이였습니다~!
정말 컷어요!!! ㅋㄷ


날씨는 춥고 사람은 엄청 많구 걷는것도 오래 걸었지만(ㅠㅠㅠㅠㅠ)
정말 예뻣던 등불 축제 였어요 ㅎㅎ

내년엔 더 멋진 작품들이 나오겠죠?!
( 아..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_____________-a )




p.s: 그날 점심때 먹었던 양꼬치▼

양꼬치 처음 먹었는데 기름 엄청 많더라구요. 맛도 독특했고ㅋ
근대 전 소화 잘되고 그래서 별탈 없었는데...
같이 먹었던 아이는 일주일동안 배속이.... 난리 났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다른분들 양꼬치 먹을때 혹시 모르니 조심~! 하세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