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장미빛 연인들 51회 백만종 오버가 너무 심하다

Kay~ 2015. 4. 12. 20:44

장미빛 연인들도 이번주에 끝나는군요~~

끝나는 판이라 그런가?

장미빛 연인들 제51회 에서 백만종은 차돌이를 데리고

영국이 집에 가서 도와달라고 하는데

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다.

 

영문도 모르고 따라간 차돌이이는 백만종이 막무가내로

영국에게 도와달라 하자 나가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

백만종은 차돌이를 밀쳐내면서 차돌이와 장미 결혼을 허락한 이유가

이용을 하기 위함이라 하고..

둘의 결혼이 죽어도 안된다고 억지를 쓰며 두고 보자 소리치며..

쫓겨난다.

 

 

 

 

이 사건으로 차돌이와 장미의 혼인은 점점 멀어진다.

드라마가 다 끝나가는데도 아직도 멀기만 한 둘의 관계..

52회 마지막회에서 몇초만에 둘의 결혼이 성립되는것일까?

 

그런데 오바도 이런오바가 없다.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심하다~

 

한편백만종 집에 검찰이 들이닥치고 ..

마당에 숨겨둔 돈도 찾게 된다.

 

돈을 잃게된 장미할머니는 치매에 걸리고..

 

소금자는 자신도 모르게 돈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고 펄펄 뛴다.

 

 

 

 

시내는 장미를 만나서 백만종의 행패에 대해서 얘기 하고

둘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얘기 한다.

안되.. 허락안해!

 

슬픔에 겨워 터벅 터벅 걸어가는 장미앞에 차돌이 나타나고 ..

업친데 덥친격으로 조방실 여사는 밖으로 나가 길을 잃게 되고,,

가족들이 찾아나선다.

 

마지막에 난리가 한꺼번에 쏟아진다.

아끼고 아끼고 .. 미루미루고 빙빙 돌리더니..

하루만에 모두 일을 일으킨다.

드라마는 이래서 싫다.

 

 

 

백만종은 집에 검찰이 와 있는것을 보고 뺑소니를 쳤다.

 

박감독(강태)은 영화 포기하고 물류창고에서 일을 한다.

더 이상 가족에게 미안하고 남편으로서 미안하다는 이유로..

수련은 강태에게 영화를 포기할꺼라면 헤어지자고 하며,,

강태는 다시 한번 도전을 꿈꾼다.

 

세라와 재동은 관계는 탄식만 하고,,

백만종 집은 압류처리가 되고 식구들은 집에서 쫓겨난다.

집을 잃은 조방실여사를 만종이 경찰로 찾으러 간다.

겁도 없다. ㅎㅎ

 

그리고 실종된 사람 찾아가는데 신원조회를 하고..

만종은 경찰에 쫓기게 된다.

뭐.. 결말은 이미 나와있고..

예상대로 빠르게 진행된다.

 

싱겁다.